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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 해외여행지 추천 따뜻한 나라와 유럽

by 자라가족 2023. 10. 27.

 

11월을 앞둔 지금, 2023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. 날씨가 추워진 만큼 따뜻한 나라로 여행하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이번 포스팅에서는 12월에 가기 좋은 해외여행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.

 

동남아 여행지

겨울 해외여행에서 우리나라와 달리 일년 내내 따뜻한 동남아 여행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. 따뜻한 날씨,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. 그중 첫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태국 방콕입니다. 방콕은 관광지도 많고 마사지도 저렴해서 휴식을 취하기 좋으며 특히나 음식이 맛있기 때문에 음식 투어하기에도 좋은 나라입니다. 두 번째는 베트남 다낭입니다. 워낙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라 모르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죠. 베트남 도시의 느낌과 휴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나라입니다. 세 번째는 베트남 푸꾸옥입니다. 베트남의 몰디브로 불리는 푸꾸옥은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같은 섬입니다. 섬이지만 관광지 발달도 잘 되어있고 휴양하기에 좋아서 개인적으로 너무나 추천하는 곳입니다. 네 번째는 필리핀 세부입니다. 세부는 신혼여행지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가족여행으로도 너무 좋은 나라입니다. 리조트도 잘 되어있고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물놀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입니다. 다섯 번째는 보라카이입니다. 보라카이는 필리핀에 위치한 섬으로 세계 3대 해변인 화이트비치가 있는 곳입니다. 마사지는 태국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한국과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며 호핑투어, 다이빙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. 여섯 번째는 코타키나발루입니다.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곳으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합니다.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키나발루산과 반딧불이 투어가 유명합니다. 일곱 번째는 인도네시아 발리입니다. 요즘 한국인들에게 정말 유명한 곳이기도 한 발리는 풀빌라가 발달되어 있어 신혼여행지로 유명하며 물가가 저렴해 장기간 여행하는 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.

 

다양한 즐길거리

단순히 휴양만을 원한다면 동남아가 좋겠지만 여행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. 해외 도심 여행지로 추천하는 나라 첫번째는 홍콩입니다. 쇼핑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홍콩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들을 많이 볼 수 있어 쇼핑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. 홍콩 하면 반짝이는 화려한 야경을 빼놓을 수 없으며 대표적인 명소는 빅토리아 파크입니다. 이곳에서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 두 번째는 마카오입니다. 마카오는 카지노로 유명하지만 그 외에도 마카오 타워, 세나도 광장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. 작은 에펠탑, 화려한 분수쇼 등 작은 샌프란시스코를 떠올리게 하는 곳이며 호텔에서 쉬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. 세 번째는 일본 도쿄입니다. 일본의 수도인 도쿄는 볼거리도 많고 맛집도 많아서 여행객들에게 정말 인기가 많은 도시입니다. 또한, 디즈니랜드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으며 디즈니 스토어에서 쇼핑하는 재미도 빠질 수 없습니다. 그 외에도 아사쿠사, 시부야, 신주쿠 등 유명한 관광지도 많기 때문에 여행 만족도가 높은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. 우리나라와 가깝기 때문에 저렴한 항공권 가격도 장점입니다. 잘 발달되어 있는 화려한 도시의 매력도 좋지만 우리나라에서 보기 어려운 훌륭한 자연경관도 볼거리에서 빠질 수 없습니다. 호주의 경우 우리나라와 정반대의 계절이기 때문에 겨울에 가면 따뜻한 날씨 속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.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, 하버 브리지 등 대표적인 관광지를 비롯하여 호주의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울루루 등을 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. 대자연의 아름다움 하면 아이슬란드가 빠질 수 없습니다.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먼 곳에 위치해 있지만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며 그 외에도 멋진 자연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.

 

크리스마스 즐기기

12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크리스마스는 어른들도 아이들도 설렘을 가지고 기다리는 아주 중요한 날이 아닐까 싶습니다. 특히나 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해외여행을 한다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. 프랑스 파리의 크리스마스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합니다. 루브르 박물관, 오르세 미술관 등 유명한 관광지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하며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이 크리스마스 트리로 꾸며진다고 합니다. 저도 너무 보고 싶은 광경 중 하나인데 에펠탑 주변에서 크리스마스 마켓도 열리기 때문에 다양한 먹거리와 소품을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. 파리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독일의 크리스마스 마켓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. 크리스마스 마켓은 전통 음식부터 시작해서 장난감, 트리 장식품 등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. 유럽의 크리스마스 하면 독일을 빼놓을 수 없는데 독일 뉘른베르크 크리스마스 마켓은 2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고 합니다. 저도 언젠가는 아이들과 함께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해 보는 게 소원입니다. 런던은 해리포터의 나라로 유명해서 크리스마스 마켓도 구경하고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비롯해 템즈강, 코벤트 가든까지 다양한 관광지를 구경한다면 너무나 멋진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.